일반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일반외과 수술로는 위장관계 관련, 비뇨기관련, 생식기 관련, 이도를 포함한 귀의 수술, 안면부의 성형수술, 침샘의 수술, 종양 수술등이 포함됩니다.

여러 장비를 이용하여 위험성을 최소화하여 나이가 많은 동물이나 대형견의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술후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위장관 수술로는 위절개술/절제술, 장문합술, 간엽절제술, 담낭 절개술/절제술, 췌장 적출술, 비장 적출술과 함께 항문 성형수술이 이루어지며 비뇨기계의 수술로는 신장, 요관, 방광의 결석수술과 방광파열, 요관 직장문합수술 및 신장 이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생식기 수술로는 노령견의 자궁축농증 대형견의 제왕절개술과 질탈 및 양성반음양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이외 여러부위의 탈장 수술과 이도를 포함한 귀의 외이도 전적출술/적출술을 하고 거대주름이나 연구개 노장, 비공협착등의 안면부 수술이 이루어져 기능회복과 더불어 미용상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됩니다. 또한 악하선, 협골선등의 침샘수술이 이루어지고 심하게 오염된 창상치유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① 외이도 적출술(Zepp’s method)/ 전적출술 및 고실골절제술 (total ablation &lateral bulla osteotomy)
  • ② 창상 치료 (Wound management)
  • ③ 간혈관기형인 전신 문맥성 단락 (PSS의 ameroid ring constrictor 장착)의 수술
  • ④ 침샘 누수의 수술(악하선/협골선)(Cervical mucocele, zygomatic mucocele)
  • ⑤ 비뇨기계의 결석(Uroliths) 수술

피부과는 광범위한 피부질환들과 귀질환으로 나누어서 진료하고 있습니다.
먼저 귀에 발생하는 질병들은 보호자들의 세심한 보호가 있다면 예방하거나 발병을 줄일수 있음을 인지하고 병원내원시 마다 정기적으로 검진하여야 합니다.
귀속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나, 귀를 만지면 아파하는 것들은 귓병을 의심해 볼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귀의 해부학적 구조에 의해서 외이도염, 중이염, 내이염으로 구분을 합니다.
귀의 검사는 귀속을 자세히 볼수 있는 검이경의 검사 소견에 따라서 세균이나 곰팡이 염색법, 세균이나 곰팡이 배양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 X-ray 그 외 필요에 따라서 특수 검사를 시행합니다.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과 다르게 피모(털)로서 피부를 덥고 있다. 이러한 털과 피부는 여려가지 환경, 영양, 호르몬등에 의해 영향을 받게된다. 이러한 피모나 피부에 영향을 주는 질환은 광범위하다. 곰팡이나 외부기생충이 직접 피부에 감염되는 병이 있는가 하면 내분비 질환에 의한 호르몬 영향으로 피부에 탈모나 병변을 나타내는 경우나 과민반응의 일종인 음식 알러지, 흡입된 알러지 발생 물질에 의해 피부병을 발생하는 아토피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흔히볼 수 있고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병에 대해서만 간단히 분류를 한다면 세균성 피부질환, 곰팡이성 피부질환, 기생충성 피부질환, 내분비성 피부질환, 면역매계성 피부질환, 종양이나 신생물 그리고 음식알러지, 아토피, 접촉성피부염과 같은 과민성 피부질환들이 있습니다.

백신접종으로 인해 전염병의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백신 접종전에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이 부족하거나 집단사육으로 인해 전염병이 발생합니다. 전염병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기생충, 진드기, 원충등에 의해 발생하며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는 증상이 좀 더 심각할 수 있어 입원하여 수액처치, 주사 처치등의 대증요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개와 고양이에서 공통으로 흔히 발생하는 질병은 피부사상균증, 지알디아, 콕시듐증, 귀진드기, 개선충, 심장사상충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개와 고양이 사이에 전염되지 않는 질병이 대부분이며 개에서 흔한 바이러스전염병은 코로나, 파보장염, 홍역등이며 최근에는 인플루엔자도 발병하고 있고, 고양이 바이러스 전염병은 범백혈구 감소증, 칼리시바이러스, 백혈병, 전염성 복막염등이 있습니다. 각종 키트 검사, 분변검사, PCR 검사로 원인체를 규명하고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각 질병마다 필요한 경우 초음파와 X-ray 실시하고 있으며 격리된 입원실에서 집중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토끼, 햄스터, 거북이, 고슴도치, 이구아나 같은 특수동물들이 애완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개체가 작고 약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자신의 아픔을 숨기려 해서 질병의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수동물은 해부학적으로 개, 고양이와 다르기 때문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도 다르고 명령을 이행할 수 없는 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을 다루는데도 능숙해야 합니다. 또한 특수동물은 환경과 식이관리만 잘해주어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① 토끼 부정교합
  • ② 이구아나 속발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 ③ 고슴도치 마비증
  • ④ 거북이 비타민A 결핍증

2014 서울대 임상 동문회 강의

2010 동물병원협의회 컨퍼런스 강의- 개에서 이염의 진단치료

웨스턴 고양이 세미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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