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사원본] 'FAVA 2024' 조직위원회의 개최…"새로운 획 긋는 행사 만들 것" (naver.com)
'FAVA 2024' 조직위원회의 개최…"새로운 획 긋는 행사 만들 것"
입력2024.05.16. 오후 6:55 수정2024.05.16. 오후 6:56 기사원문 뉴스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news1-1004@news1.kr),한송아 기자 (badook2@news1.kr)
사전등록 개시…부조직위원장에 최이돈·홍연정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파바) 조직위원회의가 16일 서울 중랑구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본원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FAVA 2024' 제9차 조직위원회의 위원들은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FAVA 2024'는 30개국 3500여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다.
오는 10월 25일~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A Way Forward: One for All, Asian Vets(앞으로 나아갈 길: 모두를 위한 하나, 아시아의 수의사들)'를 주제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최근 홈페이지를 공개하고 오는 9월 10일까지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주요 섹션은 대한수의과학회, 소동물, 돼지질병, 기초 수의학, 원헬스, 실험동물 등으로 분류했다.
각 섹션별로 미국·유럽 수의내과전문의 Urs Giger 스위스 취리히대학 교수, 미국 수의내과전문의 Gilor Chen 플로리다대학 교수, 세계우병학회 회장인 Arcangelo Gentile 이탈리아 볼로냐대학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허주형 FAVA 2024 조직위원회 의장은 "이번 행사에서 수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저명한 연사들이 최고 수준의 최신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관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성 조직위원장은 "FAVA 2024를 적극 홍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수의 역사상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과 홍연정 웨스턴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 'FAVA 2024' 부조직위원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최이돈 원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아 어깨가 무섭다"며 "마지막까지 최대한 노력해서 행사가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연정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의 중책을 맡게 됐다"며 "투혼을 발휘해 회의에 참석하면서 성공 개최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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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님~ 'FAVA 2024' 부조직위원장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