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후원바자회' 내달 1일 개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반려견과 함께 캠핑부터 스포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16회 전국반려동물한마음축제'가 오는 11월 1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곡교천 아산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유기견 후원 및 홍보, 선진국형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반려견과 함께 2~3km정도를 걷는 '반려동물걷기대회', 멋진 외모의 반려견을 뽑는 '미견선발대회',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반려동물장기자랑', 가장 빠른 반려견을 선발하는 '반려동물 건강달리기', 멋진 자태의 진돗개를 뽑는 '전국최우수진돗개선발전', '유기견 후원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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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후원바자회' 내달 1일 개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반려견과 함께 캠핑부터 스포츠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16회 전국반려동물한마음축제'가 오는 11월 1일 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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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2

"반려동물 관리 소홀 형사처벌 '목줄 점검하세요'”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 사이로 주인과 함께 걷는 반려견들이 여기 저기 눈에 띈다. 이럴수록 반려 동물 주인들에게는 무거운 책임도 따른다. 지난해 8월, 회사원 서 모 씨의 애완견이 목줄 없이 돌아다니다 다른 개를 물었다. 물린 개의 주인은 놀라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고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서 씨는 "애완견이 사람을 직접 공격한 게 아니어서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개를 키우는 사람은 반드시 목줄을 묶고, 줄이 잘 묶여있는지 항상 점검해야 한다"며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강아지를 자전거 도로에 풀어 놓거나, 잠깐 목줄을 놓친 사이 다른 사람을 위협한 경우에도 형사 책임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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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3

"밀거래로 들어오는 이색 반려동물"

깜찍한 외모로 사람들 시선을 사로잡는 ‘슬로로리스’, 어린왕자의 친구로 친숙한 ‘사막여우’. 야생에서 뛰어노는 동물들이지만 언젠가부터 애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멀고 먼 타국 동물들이 우리곁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을까. 애완동물로 키워지면서 제대로 된 관리는 받고 있는 걸까. 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EBS 1TV ‘하나뿐인 지구-야생동물이 배송되었습니다’는 이런 질문을 던진다.